국립목포대 MNU메이커스페이스, 기업 재직자 대상 파이썬·IoT 실무 교육 성료

- 지역 기업 현장 적용 중심 전문메이커 5기 과정 운영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는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남악캠퍼스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된 ‘라즈베리파이로 배우는 실무형 파이썬&IoT 제품 개발’ 전문메이커 5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한 IoT 제품 개발까지 현장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파이썬 기본 문법 실습 ▲라즈베리파이 기반 IoT 센서 활용 ▲웹서버 구축 및 응용 프로젝트 등 단계적으로 수행하며, 최종적으로 직접 IoT 제품을 구현해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융합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을 수료한 무안군 소재 광원농장 대표는 “기초부터 활용 제품 개발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체계적이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스마트팜에 적용해 농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농장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목포대 유영재 창업혁신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기업 재직자들이 업무 현장에 직접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IoT 등 첨단 기술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 확대해 전남지역 기업과 창업자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창업혁신센터는 전문메이커 교육과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세부 교육 일정과 장비 이용 안내는 MNU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https://mnumaker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창업혁신센터 조유경 061-980-0026

사진 : 수료 단체사진